초간단 소면 멸치국수 잔치국수 만들기 레시피

잔치국수 멸치국수


초간단 소면 멸치국수 잔치국수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라면 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멸치 육수를 내려면 멸치를 망에 넣고 한참을 끊여야 하고 육수를 우려낸 멸치는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방법으로 육수를 만들면 귀찮을 때가 많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나혼자 산다에 이장우가 출현해 모든 육수를 조미료로 만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넣다보니 가루왕자라는 별명도 붙여지고요
그래서 조미료로 멸치국수 육수를 내보면 어떨까 하고 만들어 봤는데 멸치를 망에 넣고 우려낸 육수와 맛이 별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럼 잔치국수를 초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준비

멸치다시다 (티스푼 1.5스푼 ~ 2스푼)
소고기 맛나 (티스푼 1스푼)
굵은 소금 ( 티스푼 1/3스푼 ~ 1/2스푼)
소면 (100g ~ 150g)
깨 (티스푼 2스푼)
고춧가루 (티스푼 1스푼)
참기름 (티스푼 2스푼)

면 삶기

라면 물 끊이 듯이 물을 약 500ml 놓고 펄펄 끊여줍니다.
물이 끊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어 주고 잘 저어줍니다.
소면 1인분이 100g 정도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양이 너무 적은거 같습니다.
개인 양에 따라 150g ~ 200g을 넣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소면을 넣으면 거품이 나면서 넘칠 수 있는데요.
냄비가 크면 모르겠지만 작은 냄비로 소면을 끊일 때는 거품이 넘칠려고 할 때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됩니다.
소면이 투명해 지거나 벽에 던졌을 때 붙으면 잘 익은거라고 하는데 그냥 3분 30초 정도 끊이면 알맞게 익는 거 같습니다.
3분 30초정도 되면 면을 채에 받아서 찬물에 씻어 주면 소면 준비 끝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을 약 500ml 정도 넣고 끊여줍니다.
물이 끊기 시작하면 멸치다시다 1.5 ~ 2스푼, 소고기 맛나 1스푼, 굵은 소금 1/3 ~ 1/2스푼을 넣어줍니다.
물이 끊는데 약 5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면을 삶을 때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육수 만들 물을 끊여주는데요.
이렇게 하니 시간일 많이 절약되더라고요.
멸치로 육수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멸치로 육수를 낼 때처럼 중불로 약 10분동안 끊일 필요없이 약 1분정도만 펄펄 끊이면 육수도 준비 끝
조미료를 멸치다시다와 같은 회사 제품 소고기 다시다를 넣고 끊이는 것 보다 멸치다시다와 소고기 맛나를 넣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맛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멸치다시다를 1스푼 넣는거 보다 2스푼이 조금 안되게 넣는 것이 진짜 멸치로 육수를 낸것과 맛이 비슷한거 같아요.

잔치국수 만들기

채에 받아 놓은 면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 위에 준비해 놓은 깨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2스푼을 넣어줍니다.
육수를 부어줍니다.
이러면 잔치국수 만들기 끝
취향에 따라 고명을 만들어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면을 삶을 때 커피포트를 이용해 먼저 물을 끊여 놓으면 약 10분 안에 맛있는 잔치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라면 끊이는 시간과 방법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라면을 끊일 때 물이 끊으면 스프 넣고 면 넣고 4분 ~ 5분정도 끊이면 되잖아요.
잔치국수 만들때와 차이가 있다면 면과 조미료를 한번에 넣는 것이 아니라 면을 먼저 삶고 육수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간편하게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나오지 않아 참 좋은거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