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에 좋은 과일을 떠올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슈퍼푸드는 단연 블루베리입니다.
작고 동그란 보라빛 과일인 블루베리는 상큼한 맛과 색감 덕분에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이러운 성분들이 가득해 슈퍼푸드로 불릴 만큼 영양학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 생 블루베리 1kg 단위로 구매 시 장점부터 올바른 보관 방법, 효능까지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생 블루베리 1kg 단위로 구매 장점
1. 경제적인 단가 절감
소량 포장 (100g~200g)의 블루베리는 단가가 높고 양은 적어 자주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1kg 단위로 구매하면 100g당 단가 보다 저렴해지는 경우도 많아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2. 매일 먹기 좋은 양
블루베리는 하루 100g 내외 섭취가 적당합니다.
1kg은 약 10일 정도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분량이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먹으면 건강을 챙기기 딱 좋은 양입니다.
3. 냉동 블루베리보다 안심되는 신선함
냉동 블루베리는 보관은 편리하지만, 일부 제품은 세척 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손실되거나 품질 저하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 생 블루베리는 눈으로 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당일 세척 후 바로 먹을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간식 대체
생 블루베리는 당분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항산화 성분이 가득해 다이어트 간식, 아이 간식, 운동 후 간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생 블루베리 보관 방법
1. 첫 세척은 금물
블루베리는 구매한 후 바로 씻으면 수분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먹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 세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적절한 용기에 옮겨 담기
포장용기는 통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옮겨 담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이 있는 용기를 사용할 경우 뚜껑을 약간 열어두거나 구멍이 있는 용기를 활용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냉장 보관 (최대 7일)
보관 온도는 2~5도가 적절하며, 채소칸 또는 과일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대개 5~7일동안 신선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4. 장기 보관은 냉동으로
–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
– 트레이에 낱개로 펼쳐 2~3시간 예비 냉동
–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
이렇게 하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최대 1년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블루베리의 주요 효능
1. 시력 보호 및 눈 피로 완화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천연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망막의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며,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해 줍니다.
2. 활성산소 제거 및 노화 예방
블루베리는 항산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과일로 비타민 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꾸준히 먹으면 피부 노화 방지,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뇌 기능 강화 및 기억력 향상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뉴런 사이의 신호 전달을 개선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노년기의 인지 저하나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장 건강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변비 개선 및 포만감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100g 당 약 57kcal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과일입니다.
블루베리 먹는 법
간편한 간식 : 세척 후 바로 먹으면 새콤달콤한 과일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요거트, 그래놀라와 함께 : 아침 식사 대용 또는 영양 간식으로 좋습니다.
스무디 / 주스 : 냉동한 블루베리와 바나나, 아몬드 우유 등을 함께 갈아 마시면 포만감도 좋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생 블루베리 1kg 단위로 구매하면 경제성, 건강 효과, 신선함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매일 한 줌씩 꾸준히 먹는 습관만으로도 눈 건강, 뇌 기능,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과일입니다.
보관법만 잘 지키면 오래 두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일상 속에서 건강 간식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